박윤미(더불어민주당·원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 부의장은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 발의, 여성 경제활동 지원, 고령친화도시 연구회 활동, 연탄 나눔 등 지방의정 발전과 민생 봉사활동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 제정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광역도 단위에서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부의장은 강원도의회 최초로 3선 연임(제9~11대)에 성공한 여성 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제11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윤미 부의장은 "복지·경제·안전 등 민생 전반에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