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교구의 2025 부제 서품식이 9일 춘천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김주영 주교의 주례로 정환우 요셉(노암동), 정의빈 제라드(연봉) 신학생이 부제 서품을 받았다.
춘천교구 사제단은 “그동안 우리 교구와 수품자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이 예의 바른 한 인간으로 진실하고 검소하며 겸손하게 하느님 백성을 섬기는 교회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