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지대는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한국의상디자인학회 주최 '제8회 Zero-Waste Fashion Design Contest’에서 6개의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유림씨는 은상을, 강은진씨는 브랜드 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장려상에는 임혜빈, 문소현, 오원준, 김승호씨가 선정됐다. Zero-Waste Fashion Design Contest는 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규모 공모전이다. 환경을 고려한 제로웨이스트를 디자인에 적용해 창의성과 상품성을 갖춘 패션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허진영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려는 책임감 있는 시도와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보여준 결과"라며 “상지대 패션디자인전공이 지향하는 지속가능성과 창의성 교육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