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한림대, ‘에듀테크 협의체’ 발대식 개최…“글로벌 AI 교육 허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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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기업 참여

한림대(총장:최양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일송기념도서관에서 대학과 기업의 경계를 허물고 AI 교육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한림 에듀테크 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한림대(총장:최양희)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일송기념도서관에서 대학과 기업의 경계를 허물고 AI 교육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한림 에듀테크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총장의 축사와 고영웅 AI전략TF 위원장의 비전 발표가 진행됐으며, 협의체에 참여하는 주요 에듀테크 기업들의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협의체에는 △(주)아이오테드 △(주)데이디 △(주)DQ △(주)나이테듀 △(주)소풍앤컴퍼니 △(주)가르침에듀 △(주)클라썸 △(주)청운정보 △(주)스프링웍스 △(주)엘렉시 △(주)슈퍼러닝 △(주)온율티 △(주)프리윌린 △(주)씨즈소프트 △(주)플랭 △(주)디피니션 △(주)HM Company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림 에듀테크 협의체는 앞으로 AI 기반 교육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하게 된다. 특히 도출된 성과는 한림대가 주도하는 개방형 연합인 ‘KELI(K-University AI Edutech and Learning Initiative)’ 플랫폼에 탑재돼, KELI에 참여 중인 국내외 24개 대학에 해당 솔루션을 확산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양희 총장은 “고등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기술 개발과 활용은 국가적 차원의 인재 육성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한림대가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는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하는 AI 교육 연합체 KELI를 통해 AI 교육 서비스의 개발부터 인증, 확산까지 주도하며 ‘교육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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