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식(사진) 한림성심대 총장이 연임됐다.
한림성심대는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최근 이사회를 열고 문영식 총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간이다.
2023년 3월 한림성심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문영식 총장은 지난 3년간 ‘성심을 다하여 학생을 성공시키는 명문 직업교육대학’을 비전으로 대학을 이끌었으며, 새로운 비전 2025-2030을 바탕으로 5대 핵심전략(교육혁신, 지역연계, 산학협력, 학생지원, 대학경영)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문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지방 소멸, AI 기술 혁명 등 급변하는 대학 교육 환경에서 한림성심대가 선도적인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대학,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문영식 총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과 석사,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양대 ERICA 캠퍼스 컴퓨터공학과 교수, 교무처장, 공학대학장, 공학기술대학원 원장,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