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대관령음악제 ‘4色 콘서트’ 동해서 마지막 인사

오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무대 이어져

◇2025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25년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대관령음악제가 202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4色 콘서트는 4가지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색(色)다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매해 하반기 강원 곳곳서 열리는 공연은 올해 춘천, 횡성, 삼척, 동해에서 청중들을 만났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하모나이즈는 독창적인 보컬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쇼콰이어 그룹이다. 2016 러시아 세계합창올림픽, 2018 남아공 세계합창올림픽 쇼콰이어와 팝 앙상블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들은 동해를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영화음악, K-팝, 뮤지컬, 재즈, 클래식, 퓨전 국악 등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하모나이즈는 이번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며 겨울의 정취를 더한다. 티켓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판매 중이다. 대관령음악제는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공연장에서는 4色 콘서트 2회 이상 관람을 인증하는 ‘공연 인증 이벤트’와 ‘영수증 이벤트’도 실시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영수증 이벤트는 도내 상점 이용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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