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8일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한 대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도~10도 등으로 지역별로는 철원·태백 4도, 원주 6도, 춘천 7도, 속초 8도, 강릉 10도 등이다. 강원 영동과 산지에 내려진 강풍주의보·풍랑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당분간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빙판길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한만큼 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