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무리동인회 제6집 ‘알토와 곳간’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원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로 구성된 달무리동인회는 이번 문집을 통해 회원들의 작품 세계를 한 데 모았다. 문집은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 지원금으로 제작됐다. 이루나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일석 회장과 김남권 시인(지도 강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일석, 최성자 시인의 섹소폰가 이어졌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작품을 출간한 회원들의 시낭송도 이어졌다. 자매 문학 단체인 달빛문학회의 이달, 강나루, 김이암 시인도 참석해 자작시를 낭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