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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학교’ 제4기 마무리… 조기 정착 의지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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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진행산 ‘귀농·귀촌학교’ 제4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시별 신청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1일 차 53명, 2일 차 48명, 3일 차 48명이 참여하는 등 매 차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은 평창군 귀농·귀촌 정책 외에도 생활법률, 농산물유통, 농업기술센터 시설 견학 및 활용법, 농업인 보험 및 대출 제도 이해 등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조기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며 막연했던 부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됐다”며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촌 활력 증진과 인구 유입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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