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남성열)는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2025년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남성열)는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2025년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 개최 모습.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 개최 모습.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남성열)는 최근 국립공원공단이 주관한 '2025년 제20회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국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850여 명이 참여했다.

오대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들은 야생동물의 찻길사고·유리창 충돌 등으로 폐사한 야생동물 사체를 직접 수집(82점)하고 표본으로 제작(56점)해 유전자원 확보에 기여했다. 또 직접 만든 표본을 통해 만져보는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를 운영, 국민들에게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방법을 널리 알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영찬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50주년을 맞아 유전자원 수집·활용이라는 자원봉사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다"고 말하며 "전국 유일의 야생동물 표본 전시회를 9회 운영해 어린이와 일반 시민 8,445명의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