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지난 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현정 의원은 "기금운용계획안 제출 시 추진내용, 산출근거 등을 포함한 설명자료를 첨부해 의회 심사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성기 의원은 "주민참여예산 관련 주민제안 사업 3건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고무적이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춘희 의원은 "성인지 예산이 특정 부서 및 사업에 편중돼 있어 예산편성 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를 받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창열 의원은 "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옥외광고발전기금'은 기금운용 활성화 측면이 미흡해 디자인 개발 등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성 의원은 "고향사랑기금 관련 '평창FC 유소년단 운영지원'이 일반회계와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기금 취지를 살린 독자적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