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2회 강원PD상 개최…“지역방송의 미래 모색”

‘제2회 강원PD상’ 3일 춘천서 성황리에 개최돼
지역성·공익성 갖춘 작품들에 대한 시상 이어져

◇‘제2회 강원PD상’이 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강원PD협회(협회장:황병훈)가 주최한 행사는에서는 강원PD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TV·라디오 프로그램 중 지역성과 공익성을 실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제2회 강원PD상’이 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강원PD협회가 주최한 행사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되짚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PD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TV·라디오 프로그램 중 지역성과 공익성을 실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TV작품상(특집 2편·정규 2편), 라디오작품상(2편), 특별상(1편) 등 한 해 동안 시청자와 청취자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준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원PD협회는 올해 기존 작가상(1명)에 프로그램 진행자상(1명), 촬영상(1명) 등을 추가 신설해 제작진을 격려했다.

◇‘제2회 강원PD상’이 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강원PD협회(협회장:황병훈)가 주최한 행사는에서는 강원PD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TV·라디오 프로그램 중 지역성과 공익성을 실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올해 TV 정규 부문에는 춘천MBC 김남용·이혜원PD의 ‘인생굿샷’과 KBS춘천방송총국 맹서현PD의 ‘말하고 십대 시즌4’가 선정됐다. TV 특집 부문은 G1방송 홍대선·손승원PD의 ‘경계 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 원주MBC 조재용PD의 ‘바람 되어, 다시 너와’에 돌아가며, 특별상은 MBC강원영동 황지웅 PD의 ‘숲의 지배-동해안 산불 피해지 복원 이야기’가 수상했다.

라디오 부문 수상작은 한국도로교통공단tbn강원교통방송 김은희·채하나PD의 ‘삽니다, 희매에서’와 강원CBS 강민주PD의 ‘AI, 사투리를 말하다’가 차지했다. 촬영상은 G1방송 신익균·심덕현·김종석·김상민(경계 탐구 파노라마 세계의 벽), KBS춘천 이재명(올라운더–춤추는 라오스 소녀)이 각각 수상했다. 작가상은 춘천MBC 유산영 작가(인생굿샷·가고잡소)에, 진행자상은 개그맨 조승제(인생굿샷)에 돌아갔다.

◇‘제2회 강원PD상’이 3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됐다. 강원PD협회(협회장:황병훈)가 주최한 행사는에서는 강원PD협회 회원들이 제작한 TV·라디오 프로그램 중 지역성과 공익성을 실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병훈 강원PD협회장(춘천MBC 편성국장)은 “강원지역 방송 프로그램들이 방송대상, 한국PD대상, 국제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역량을 전국과 세계에 입증하고 있다”며 “PD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깊이 고민하고 협력하며, 오직 지역민을 위한 참된 방송으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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