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중기부 R&D 예산 2조2,000억원 역대 최대 규모 편성

주소벤처기업부는 내년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000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 중기부 예산과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가 올해 본예산보다 8.4% 증가한 16조5,233억원으로 확정됐다.

중기부는 이를 돈이 되는 R&D에 집중 투자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기술 주도형 성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예산은 4,021억원으로 올해보다 크게 늘었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점프업 프로그램 예산은 올해의 두 배 수준인 578억원으로 편성됐다.

K-뷰티 및 전략 품목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뷰티 클러스터 육성 예산 30억원이 새로 마련됐고 수출컨소시엄 예산도 198억원으로 늘었다.

인공지능(AI)·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모태펀드 예산은 올해보다 3,200억원 증가한 8,200억원으로 편성됐다.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니콘 브릿지' 사업이 내년에 새롭게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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