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SON축구아카데미 2025 유소년 겨울 스토브리그 개최

◇SON축구아카데미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2025 유소년 겨울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사진=SON축구아카데미 제공

춘천 출신 손흥민이 축구에 첫 발을 내딛었던 SON축구아카데미가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손흥민 체육공원에서 ‘2025 유소년 겨울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경기 어썸 △청주 어썸 △연세FC △K4중랑 △AAFV충암 △온리원 △원주리더스 △SON축구아카데미 등 전국 8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에 참가한 U-9~U-11 연령의 200여명은 풀리그 방식으로 겨루며 경기 경험과 스포츠맨십을 쌓게 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뿐 아니라, 전국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SON축구아카데미 관계자는 “우리 아카데미는 성적에 얽매이기보다 아이들 스스로 성장의 즐거움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겨울 스토브리그가 미래 축구 주역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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