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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권봉중 단장 공로연수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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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김근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34년간 소방 발전과 지역 안전 향상에 헌신한 권봉중 현장대응단장의 공적을 기리는 공로연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권 단장은 태백·영월·삼척·정선·강릉·평창소방서 등에서 방호·구조·행정·현장대응 업무를 두루 맡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베테랑소방관(2019), 모범공무원(2017), 도지사 표창(2013) 등 다수의 포상을 수상하며 소방 발전에 기여했다.

행사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지인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력 소개 △기념영상 △기념품 전달 △축사 △송사 및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봉중 단장은 “평창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과 함께했던 시간은 제 삶의 가장 값진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창소방서가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근태 서장은 “권 단장님의 34년 소방 인생은 후배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왔다”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 역시 안전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평창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소방령 권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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