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인교)는 3일 친환경과, 해양수산과, 공원녹지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정인교 위원장은 공원녹지과 심의에서 “영랑호 황톳길과 청초호 맨발걷기 체험시 수건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세족장에 에어컴프레서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신선익 위원은 공원녹지과 심의에서 “소야천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분절된 엑스포공원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소야천 하구를 친환경 데크로드로 연결하고 철새조망대를 설치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명길 위원은 친환경과 심의에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음식점과 주거지 인접으로 인한 주민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 차원의 선제적 노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