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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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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팀 신설 등 조직 강화
보호 아동 양육 상황 점검 등 성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5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원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주】원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 조직·인력과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등 12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2020년 8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면서 전담요원을 2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 점검과 원가정 복귀를 위한 친생부모와의 면접 교섭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아동보호체계 내실화에 적극 나섰다는 평가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촘촘하고 두터운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책임감 있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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