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제4회 탄허학술상 김광식 전 동국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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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탄허학술상 수상자에 김광식(사진) 전 동국대 특임교수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회장:자현스님·월정사 수행원장)는 1일 올해 탄허학술상 수상자로 오랜 기간 탄허 스님 관련 논문 연구와 저술, 자료 조사에 헌신해 온 김광식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광식 교수는 “한국불교학회가 수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월정사와 탄허기념박물관 등에서 탄허 스님을 기리는 추모·선양 사업이 보다 학술적으로 심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오후 1시 서울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편 한암·탄허학술상은 근현대 한국불교의 큰 스승인 한암스님과 탄허 스님의 학덕(學德)을 기리고 가르침을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으며, 짝수 해에는 한암학술상, 홀수 해에는 탄허학술상을 각각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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