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8일 협의체 사무실에서 ‘제8회 2025 세대공감행복나눔캠페인’의 공식 주관사로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나눔 문화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나선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춘천MBC, 사단법인 사랑나눔이 주최하고 춘천북부·동부·남부·소양강댐노인복지관, 춘천시주민자치협의회,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춘천시이통장연합회와 춘천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공식 주관사로 참여한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협의체는 지난 9월1일부터 이어진 읍면동 집중모금 기간 동안 지역을 누비며 캠페인을 알리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2025년 캠페인의 공식 주관사로서 세대 간 공감과 행복 나눔을 확산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진태 춘천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캠페인의 주관사로 나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큰 기쁨을 느낀다”며 “춘천 시민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닿아, 모든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춘천을 만드는 데 협의체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오전 10시30분 춘천시청에서 ‘제8회 2025 세대공감행복나눔캠페인’ 폐막식 및 제8회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