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피플&피플]"강원청년경제인 에너지 모아 지역 발전 향해 질주”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러닝팀 ‘러너쉽(Runnership)’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강원선)가 최근 러닝팀 ‘러너쉽(Runnership)' 발대식을 가졌다.

“강원청년경제인 에너지 모아 지역 발전 위해 달리겠습니다.”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강원선)가 최근 러닝팀 ‘러너쉽(Runnership)’을 발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러닝팀 ‘러너쉽’은 러너(Runner)와 리더십(Leadership) 단어의 조합으로 지역 청년경제인들이 달리면서 소통하고 즐거운 달리기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결성됐다.

러너쉽들은 회원 지난달 열린 홍천사랑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쳤으며, 대회에 참가한 회원 20여명 모두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신민섭 동해컴퍼니 대표는 하프코스(21.1㎞)를 1시간 33분 15초(4’25/㎞)의 기록으로 완주해, 전체 참가자 중 37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심을 모았다. 신민섭 대표는 “러너쉽 발대 후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러너쉽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주말에 시간을 내 다함께 러닝을 즐기는 등 지역 경제인 네트워크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이량근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LT솔루션 대표이사)은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러너쉽’은 앞으로 도심 곳곳을 달리며 건강한 청년 경제인의 에너지를 전하고, 연합회의 활기찬 모습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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