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원대 '2025 유학생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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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춘천캠퍼스서 개최

강원대 국제교류처(처장:김여진)가 지난달 28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2025 유학생의 밤'을 열어 외국인유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한국인 버디·튜터 학생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대 국제교류처(처장:김여진)가 지난달 28일 춘천캠퍼스 백령스포츠센터에서 ‘2025 유학생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외국인 학위과정생, 언어연수생, 연구과정생 및 졸업생이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강화하고, 학생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한국인 버디·튜터 학생 등 약 3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더해 교내 주요 보직자와 춘천시청 국제협력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WISE 명예교수단, 더부러 봉사단 등 내외빈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만찬과 함께 △KNU QUIZ △경품 추첨 △유학생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국의 전통 악기 연주와 노래, 춤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여진 국제교류처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의 용기와 노력이 강원대학교를 더욱 포용적인 글로벌 캠퍼스로 성장시키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지난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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