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춘천고동창회가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5년 춘고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17대 재경춘천고동창회 신임 회장에는 정수복 경기 구리시 윤서병원 원장이 선임됐고 허희영 전 회장이 이임했다.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육동한 춘천시장, 이원형 서울가정법원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정광열 전 도경제부지사 등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올해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내년을 기약하며 화합을 다졌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축하패가 전달됐다. 학교발전기금 전달식과 모범동기회 시상식 등도 이뤄졌다.
이날 선임된 정수복 신임 회장은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봉의산악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구리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