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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 개최…‘에너지기술공유대학 운영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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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고성군 에너지 유공기관 선정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고성군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또 이날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운영 협의체’가 발족했다.

박찬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이 ‘CCUS 진흥센터 현황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역할’, 박제현 광해광업공단 팀장이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고성군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테크(CCUS) 산업 육성과 지역 에너지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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