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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영월군의회 제327회 정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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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의회는 27일 의회에서 제327회 정례회를 열고 행정과·주민복지과·여성가족과·세무회계과·문화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대경 의원은 “우리 군 행정인력은 유사 규모의 인근 지자체에 비해 결원이 많고 부서별 인력 불균형도 크다”며 “직원 업무 과중으로 행정서비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인력 확보와 결원 충원, 효율적 배치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해경 의원은 “영월군 CCTV 관제센터는 공무직 8명이 945대의 카메라를 담당해 행안부 권고기준(1인당 50대)의 4배 수준”이라며 “과중한 업무로 관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AI 선별관제 확대 등 효율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재섭 의원은 “내년 시행 예정인 경로당 냉난방기 청소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며 “김치 지원 등 생활밀착형 어르신 지원시책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병용 의원은 “이동군수실 읍면 방문일정을 사전에 공개하고 면담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민원참여를 넓혀야 한다”며 “불수용이나 장기검토 민원은 해결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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