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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정선군의회 2025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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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가 27일 제311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전흥표 의원은 “학교 체육관을 사용하는 동호회의 경우 전기요금 및 사용료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해 동호회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동호인들이 불편 없이 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지원 방안과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송수옥 의원은 “그림바위마을 아트플랫폼은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야 하지만 현재 행사 참여율과 공간 활용도가 저조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배왕섭 의원은 “정선군 전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 전시 등이 이뤄지는데 한정된 예산 여건을 고려해 중복되거나 필요성이 낮은 행사는 과감히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각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는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예산 편성과 행사 기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광표 의원은 “정선군 내에서 체육 지도자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타 지역에서 인력을 수급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인력 부족이 주민들의 체육 활동 수요 충족과 지역 꿈나무들의 체계적인 체육 교육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지도자 확보 방안과 인력 양성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조현화 의원은 “에콜리안 골프장 지원에 있어 장비와 시설에 예산이 과도하게 지원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며 “군에 실질적으로 유리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균형 잡힌 검토와 조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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