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한 ‘2025 강원 경제인 포럼’이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자치도가 신(新) 경제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강원 경제인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이 생활경제 관련 정책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박재희 동서대 석좌교수가 ‘손자병법과 전략적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원지역 경제인들은 한 자리에 모여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달성을 위한 7대 미래 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강원 경제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도내 기업들과 함께 지역 균형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지역 경제인들이 소통과 화방르 통해 강원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