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5 희망리턴패키지·경영개선 재창업사업화 성과공유회, 25일 원주서 열려

◇‘2025 희망리턴패키지·경영개선 재창업사업화 성과공유회’가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2025 희망리턴패키지·경영개선 재창업사업화 성과공유회 ’가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권형남)가 주관했다. 이날 강원지역 소상공인 150여명이 참석, 한 해 동안의 재도약 과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성장 방향성을 논의했다.

올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경영개선, 브랜드 재정비, 사업 구조 전환 등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14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고령층 고객을 위한 따뜻한 서비스와 정성 어린 운영을 펼쳐온 최승희 은행나무집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은행나무집은 경영개선 컨설팅 이후 매출 안정성과 사업 지속력이 향상되며 재기의 대표 모델로 선정됐다.

이유정 강릉애오란다 대표, 주식회사 위데어, 홍정연 365 해통 대표는 제품 정체성 강화, 서비스 품질 고도화, 경영체계 정비 및 고객군 확장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3년 연속 희망리턴패키지 재기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전적 지원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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