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유엔해비타트 공동 주관 국제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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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유엔해비타트(UN-Habitat)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토지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국제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토지 분야 공무원과 각국 유엔해비타트 사무소 직원 등 총 23명이 참여해 토지 관리, 도시계획,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최신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토지 이용 및 국토계획 체계 △토지 거버넌스 및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이론 △국내외 우수 사례 공유와 함께, 지리정보(GIS) 및 토지정보시스템(LIS) 기술을 보유한 도내 혁신기업 방문과 기술 견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공간정보 기술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다.

전희선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국가 및 분야와의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강원 지역 산업과 기술의 국제적 확산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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