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인제군청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유계식 도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4,1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8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유계식 회장은 “올해는 기후 영향으로 난방비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전달된 성금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