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이 다음달 9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2025년 강원문화예술교육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아번 행사에는 올 한 해 강원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77개 단체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2025년도 주요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8개 지원사업(△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 △디딤돌 문화예술학교,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 △문화예술교육 기반조성지원, △강원문화예술교육 연구모임 지원사업 산바다랩,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넥스트레벨)에 선정된 9개 단체·기관의 우수 사례가 발표된다.
‘작은 물결의 말들’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도 함께 열린다. 참여 단체들은 프로그램 스케치 및 성과물을 활용해 입체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2026년도에는 더욱 깊이 있고 확장된 지원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