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12월 추천 여행지로 정선군과 평창군이 선정됐다.
추천 여행지 선정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대한민국 관광 수도 강원’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객 2억명 시대를 열기 위한 ‘오(면) 감(동) 강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12월에는 스키장 개장 시즌에 맞춰 정선의 ‘하이원리조트’과 평창의 ‘알펜시아’를 집중 홍보한다.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세계스키연맹(FIS) 공인 대회전 코스를 비롯해 총연장 21km의 18면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유일 정상에서 출발하는 4.2km 초급자 슬로프, 썰매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가리왕산케이블카, 함백산 만항재, 정암사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고소한 ‘곤드레밥’과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수리취로 빚은 쫄깃한 ‘수리취떡’도 꼭 한번 맛보기를 추천한다.
평창 ‘알펜시아’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6개의 슬로프를 갖춘 스키 리조트로, 특별한 겨울 스포츠와 눈꽃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설경을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송어요리’와 내년 1월에 개최 예정인 ‘평창송어축제’에서 송어를 직접 잡고 맛보는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12월 추천 여행지 방문객을 위해 정선군에서는 12월 한 달간 대표 관광지인 화암동굴, 벅스랜드, 가리왕산 케이블카 방문객에게 군민요금을 적용하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엔나인형박물관 입장료 2,000원 할인과 광천선굴어드벤처테마파크 관람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