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재가 장애인 46가정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당뇨식 등 부식을 전달했다.
춘천재난재능봉사단과 춘천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가 함께한 이번 나눔은 재가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직접 방문을 통한 근황 확인 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유미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부식 나눔을 통해 추워진 날씨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마음이 재가장애인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과 꾸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