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21일 이틀간 강릉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CCTV 관제체계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기술을 활용한 도민 안전망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운영 중인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와 연계해 최신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는 산불, 재난, 범죄예방 등 다양한 도시안전 데이터를 연계·활용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윤우영 강원자치도 행정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관제기술의 고도화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를 중심으로 더욱 촘촘하고 지능화된 관제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