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개막한 ‘2025 강원 시니어 산업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중심에는 춘천시 고령화정책과의 세심한 준비와 헌신이 있었다.
성기문 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시니어 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미래산업 축제로 구현하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기획 단계에 깊이 관여해왔다. 실무진은 체험형 콘텐츠 구성부터 홍보 전략, 현장 동선 조정까지 직접 발로 뛰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건강·돌봄·여가·일자리 등 시니어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부스를 기획하고, 행사 기간 중 현장을 지키며 시민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을 바로 해결하는 등 세심한 운영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성기문 과장은 “행사를 준비하며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시니어 한 분 한 분이 이 공간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