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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소년동아리, 강원청소년자원봉사·우수활동대회서 대거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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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최근 열린 ‘2025년 강원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에서 동해지역 청소년동아리 4개 팀이 주요 부문애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동해시가 20일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관 환경동아리 ‘그룬’, 제빵동아리 ‘빵빵공작소’, 천문동아리 ‘소우주’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을,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재능기부동아리 ‘나.배.기’는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장순덕 청소년지도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환경동아리 ‘그룬’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 제한 및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고, 제빵동아리 ‘빵빵공작소’는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문동아리 ‘소우주’는 공개관측회와 스타파티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재능기부동아리 ‘나.배.기(나누면 배가 되는 기쁨)’는 학교밖청소년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동아리로 직업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을 밝히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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