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해오름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의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보완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유료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해오름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동해시 공단1로 334(구미동 산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19억원(도비 12억3,500만원, 시비 6억6,5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시민 체육시설로, 하드코트 6면과 주차장 20면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과 관리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동해시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기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이용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코트별 인터넷 예약제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동해시 체육시설관리운영조례에 따라 평일·주말, 주·야간 구분에 따라 코트 1면(2시간 기준)당 1만원~1만5,000원으로 차등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