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KCA) 총원우회 송년회가 1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최대식 총원우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을 비롯해 1기부터 10기 각 기수별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송년회는 KCA 총원우회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돼 춘천 출신의 가수 김한림씨의 공연과 만찬,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최대식 총원우회장은 “올해 10년째를 맞은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원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KCA 총원우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기수가 늘어나고 모임이 확장돼 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도 KCA 원우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KCA는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언론사가 개설·운영하는 전문경영인 교육 및 인적 네트워크 아카데미다. 도내 기업체 CEO와 경제단체장,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전문경영인 교육과정으로 지역 경제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의 리더십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 상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기부터 10기까지 총 3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