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설악문화예술포럼, 속초의 풍경 인문학으로 읽다

설악문화예술포럼 ‘토크콘서트’
13일 속초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설악문화예술포럼이 오는 1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 장소기억의 인문학 연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설악문화예술포럼이 오는 1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속초, 장소기억의 인문학 연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의 일상적 풍경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되짚고,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 프로그램으로는 ‘글과 사진으로 보는 속초의 장소기억(이수영 언론인)’, ‘속초의 사람기억(최재도 극작가)’, ‘현재 사라진 오래된 장소기억 사례(김종헌 시인)’ 등이 마련됐다.

이상국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정서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장소와 공간을 널리 알리며 그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장소성을 두텁게 하려는 데 있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속초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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