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이 ‘돌봄 종사자 대상 소진 예방 연수’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련원은 올 한 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연수를 실시, 23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연수는 젠더폭력예방시설 종사자를 위한 ‘나눔을 위한 채움’,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지정기부금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마음 근력 진단’,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금융복지의 이해와 사례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4.9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함영이 원장은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바탕으로 연수 참여자의 ‘돌봄’이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