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에서 승용차 화재로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새벽 3시36분께 삼척시 원덕읍 노곡삼거리 도로 인근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이 난 차량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0시31분께 강릉시 왕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전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은 화목난로 연통 과열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