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위원회는 5일 오후 3시 춘천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제3회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열고 산림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두 9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으며 강원지역 산림환경 보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 부문 최상기 인제군수 △입법 부문 양숙희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정책 부문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 △행정 부문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 △교육 부문 이승환 강원대 목재종이과학부 교수 △환경 부문 장상기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위원 △임업 부문 임동일 춘천시산림조합장 △숲 교육 부문 김인옥 한국숲유치원협회 강원지회장 △단체 부문 임태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양구군협의회장 등이 수상했다.
안중걸 강원산림환경포럼 대표는 “지난해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계기로 시작된 강원산림환경대상이 벌써 세 번째인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산림환경 보전에 헌신하는 숨은 주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