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산불로부터 청정 산림을 지키기 위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 182명을 선발·배치했다. 군청 소속 진화대 40명은 10월부터 조기 운영하고, 읍·면별 진화대 47명과 감시원 95명은 11월부터 투입해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산불임차헬기를 오는 12월 24일까지 74일간 도내 권역별로 운영해 신속한 공중 진화를 지원하며, 담수지 확보 및 진화 장비 보강을 통해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