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대표단은 지난 24일 우호협력도시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常州)를 방문했다.
창저우시는 중국 첫 애니메이션산업기지로 창작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산업이 발달한 문화도시다. 춘천과 창저우는 2006년 창작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협력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고 2011년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은 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육동한 시장과 대표단은 이날 창저우시립도서관에서 춘천시 도서를 기증하고 이어 창저우시청에서 지앙펑쥐(蒋鹏举) 창저우 부시장을 비롯한 시 정부 인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양 도시의 △문화·행정·체육 분야 교류 지속 추진 △도시 정책 및 행정 혁신 분야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편 육동한 시장은 지난 25일 중국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