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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느린학습자 지원 '인식개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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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이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횡성숲체원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년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행사'에 참가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경계선지능인은 평균적인 지적 능력에 비해 학습과 사회적 적응이 다소 느리지만 꾸준한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사람들이다.

횡성숲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교육을 통한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개선 등 긍정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또 경계선지능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숲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느린학습자에게 실질적인 산림복지 참여 확대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누구나 숲을 통해 치유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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