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은 이달 중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1차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직불금 신청 및 심사를 거쳐 자격이 확정된 임업인 140명에게 총 5억3,720만원을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급액은 전체 지급예정액 6억7,453만2,000원 중 현재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1차로 집행되며, 부족분은 추가예산 확보 후 2차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자는 직접 생산한 임산물 판매실적 및 임업 종사일수, 농촌 거주 여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기여하는 제도”라며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