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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0주년 맞은 강원일보, 영월군민과 함께 걷는 청정의 길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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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사와 영월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영월읍 신아아파트 앞 수변광장에서 ‘건강증진과 군민 화합의 길, 웰빙 산소길’을 슬로건으로 ‘2025년 영월향수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은 영월 청령포원).

【영월】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영월군민과 함께 걷는 청정의 길을 걷는다.

강원일보사와 영월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영월읍 신아아파트 앞 수변광장에서 ‘건강증진과 군민 화합의 길, 웰빙 산소길’을 슬로건으로 ‘2025년 영월향수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창간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웰빙 산소길’을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공유하고, 군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구간은 수변광장에서 공도교(상류) 출렁다리를 지나 청령포원과 물빛폭포를 거쳐 다시 수변광장으로 돌아오는 4.5㎞ 코스로, 청량한 강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또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300명에게는 스포츠타월, 스포츠양말 등 기념품과 함께 간식(떡)과 생수가 제공된다.

모든 참여자는 행사 시작 20분 전까지 집결해야 하며 걷기 이후에는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백미, 소형가전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이 제공 될 예정이다.

특히 ‘산소(O₂)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월의 깨끗한 자연과 정취를 오롯이 느끼며 지역 공동체의 건강과 소통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행사 문의는 강원일보 영월지사(033)374-3636)로 하면 된다.

최명서 군수는 “군민이 함께 걸으며 일상의 피로를 풀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다”며 “영월의 청정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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