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25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뷰티 분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178개 기업 중 10개를 선정해 아마존을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사의 마케팅 컨설팅과 정부의 수출바우처 활용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중소기업들의 수출 다변화 수요를 반영해 대상 지역을 미국 외 일본, 동남아시아까지 3곳으로 확대했다.
해당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예선-본선-결선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지역별 3개씩, 모두 9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각 단계를 통과한 기업에는 글로벌 플랫폼사 등과 연계한 해외 진출 준비·플랫폼 입점 교육, 마케팅 전략 고도화를 위한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