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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천연물‧바이오’ 세계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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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 개최

【강릉】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 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GNP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강릉이 조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지역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가 주관하는 ‘아슬라 심포지움’과 연계해, 천연물 바이오 분야의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 국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며, 천연물 연구의 다양성과 연결성, 천연물 바이오 협력과 연결의 과학 등을 주제로 한 심화 콘퍼런스가 진행된다.

일반 시민을 위한 생활 속 천연물 이야기,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물의 가치 등을 다룬 대중 콘퍼런스 세션과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의 ‘약’과 김응빈 교수가 함께하는 특별 강연 및 토크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강릉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첫 국제회의로, 연구와 산업, 그리고 MICE를 융합한 새로운 지역형 국제행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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