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2025 강원미술… ‘경계와 교감’을 그리다

도·횡성군 주최, 횡성예총·도미협 주관
회화·조각·서예·공예…대표 63점 전시

2025 강원예술인 한마당 ‘강원미술:경계와 교감’ 전시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횡성복합아트센터와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예총과 강원미술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강원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엣는 고주리, 권대영, 김덕환, 김명숙, 김영미, 박두수, 송병진, 이종봉, 장덕진, 최인식, 함영훈 등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60여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3점을 선보인다.

◇이종봉 作

‘경계와 교감’이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들의 서로 다른 예술적 조화와 긴장을 탐색한다.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강원의 자연과 내면을 해석하고 다양한 색채와 질감, 감정의 층위를 통해 새로운 예술 언어를 만들어냈다.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과 교감의 확장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강원 미술의 현재를 드러내는 동시에 예술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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