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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규 도의원 "환경부 양구 수입천댐 백지화 군민과 함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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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규(국민의힘·양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환경부의 양구 수입천댐 건설 계획 공식 중단 결정에 대해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환경부 발표는 낮은 필요성과 자연환경 훼손, 군민의 반대 투쟁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희생과 국가정책의 균형 필요성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상징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김왕규 도의원은 "앞으로도 양구의 자연환경과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력 있는 미래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왕규(국민의힘·양구) 강원특별자치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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